아름다운 Classic,Aria, Ext....

Cranes (白鶴) / Haris Alexiou , Losif Kobzon

concert1940 2008. 3. 16. 13:38
    Cranes





    ♬ Cranes - Haris Alexiou
    Cranes (Журавли 백학, 그리스語)
    - 詩 라술 감자토피치 감자토프(러)
    가끔 생각하지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고향 땅에 잠시 누워 보지도 못하고 
    백학으로 변해 버린 듯하여
    그들은 그 옛적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어 그리고 우리를 불렀어.
    그래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채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잊는 건 아닐까.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 하늘에 지친 鶴의 무리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새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런지...
    그날이 오면 鶴들과 더불어 나는 
    회청색의 그 어스름 속을 날아가리
    대지에 남겨 둔 그대들 모두를 
    천상 아래 새처럼 부르면서
    *오늘도 체첸은 피로 물든 고행의 역사 안에 있습니다.
    Журавли,Cranes 하얀 두루미'(白鶴)는 원래 노래 제목이 아니라 
    체첸 유목민 전사들의 영광된 죽음을 찬미하고 있는
    서정시(詩,라술 감자토피치 감자토프-러시아)입니다.
    체첸 민족의 독립 운동 가요이자 광활한 대륙적인
    기상이 가득한 서정시풍의 민요이기도한 백학을 
    그리스어로 헤리슈 알렉슈가 노래합니다.
    

    ♬ Haris Alexiou (헤리슈 알렉슈)


    ♬ Losif Kobzon (이오시프 꼬브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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