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배를 찾는 사람
< He has and buys that field >
성경 : 마태복음 13장 44절 - 46절 (2006. 5. 28. 주일 오전 예배 )
설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1-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명장2동 523-27 (산상성서침례교회)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sbbc E-mail:ssbbc523@hanmail.net
< 찬송= 200주의피로, 370어둠밤, (홈615)주님손잡고 >
(마 13:44-46)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지금 세계는 월드컵 축구에 관심을 쏫고 있습니다.
몇일전에는 브라질 팀이 훈련하는 운동장에 돈을 내고 구경온 입장객이
만원이였답니다.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여도 그것을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합니다.
무슨 값을 치루더라고 꼭하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읽은 본문에 천국은 마치 보배를 찾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면 진정 우리가 찾아야 할 보배는 과연 무엇입니까?
1, 우리가 찾아야 할 보배는 영혼 구원입니다.
(벧전 1:18-19)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한사람은 우연히 밭에 보배가 있는 것을 보고 그 밭을 산사람이며
또 한사람은 진주를 찾아다니다가 바로 찾은 사람입니다.
신앙에는 두가지 자세가 있습니다.
우연히 주님을 알게 되어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며
무언가 신앙을 갈급해 하다가 구원받게 된 사람입니다.
사마리야 우물가에 여인처럼,,,
물 길러 왔다가 우연히 주님을 만나 구원함을 얻게된 것입니다.
우리가 볼 때는 우연이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엇습니다.
밀양사역에서,
자매가 자기 친한 친구를 전도했습니다.
평소에 주일날은 교회 가자고 하니 안한다고 하더 랍니다.
근무하는데 직장에 놀러 왔길래 퇴근하면서 잠간 교회 들렀다가가자고
목사님께 전할게 있다면서 데리고 왔습니다.
차한잔을 나누면서 이야기를 꺼내다가 내 사무실로 가서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엿습니다.
그 여인이 눈물을 흘리며 영접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산에 교회를 소개해주며 신앙생활 잘 하라고 부탁했습니다.
지금 신학공부하여 교회 사역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몇 번 연락이 왔었어요, 우리 아이 결혼식때도 축하하려왔구요,,,
사도행전 고넬료 같은 신앙도 있습니다.
그는 주님의 구원은 몰랐지만 평소 삶이 아름답고 정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그를 구원받을 말씀을 전하도록했습니다.
그날밤 고넬료 온가족이 베드로의 전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밀양사역에서,,,
주일 밤 한 자매가 새로 나왔어요
구원초청하니 상담해서 그밤에 구원의 확신을 얻게되었습니다.
수요일쯤인가 편지 한장이 왔는데
A4 용지 앞뒤 3장인가되는 분량입니다.
볼펜으로,,, 내용인즉, 자기가 밀양지역 모든 교회를 다 다녀봤는데,
무언가 자신이 찾는 진리가 없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마지막 남은 침례교회 한번 가보고 안되면 절로 가려고 했답니다.
근데 그주일밤에 제 설교를 듣고는 아, 이것이다 싶더라나요,
성령께서 그맘을 움직여 구원의 복음을 듣게하신 것입니다.
제게 너무 감읍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다음 주일날 감읍이 무슨 의미냐고 물었더니,
신하가 임금에게 드리는 공경의 마음이라나,,,
그 다음주 고등학생 남동생을 전도하고,
그 남학생 자기 스승을 소개해서 그 스승님 전하였는데,
그 선생님 우리교회와서 구원받고 신학하여 지금 목사님 되셨습니다.
지난주 화 그 목사님 교회 전도사님 목사 안수식에 제가 갔어 안수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보배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얻은 구원, 천국의 시민, 하나님의 자녀, 죄 용서, 이것이 다 보배입니다.
이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은 피로 얻은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고후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 몸은 비록 질그릇에(흙) 불과하지만,
우리 속에는 보배가 있는 것입니다.
이 보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귀한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2, 보배를 찾는 사람은 보배를 귀한 줄 알아야 합니다.
(마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솔트라인
흐르는 강물과 잔잔한 바닷물이 만나는 그 지점을 솔트라인(Salt line)이라고 한다.
이 솔트라인은 수시로 변한다. 가뭄으로 강물의 양이 줄어들면 솔트라인은
좀더 강 위쪽에 형성되지만 비가 와서 강물의 양이 많아지면
솔트라인은 바다 쪽으로 깊이 들어온다. 우리 신앙생활에도
이같은 솔트라인이 있다.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전도하며 주를 섬길 때는
죄악들이 내게서 멀리 물러간다. 그러나 바쁘다는 이유와 피곤하다는
핑계로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기도를 쉬며 계명에 따라 살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그리고 삶도 세속화되어 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며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한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계속 도는 물레방아는 얼지 않는다.
지칠 줄 모르는 생기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임한다.
주께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 4:13).
여기서 보배를 얻기위하여 무엇을 다 팔았다고 했습니다.
구원을 마치 무엇을 주고 얻는 것 같이 보이지만,
구원은 은혜로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이 세상 무엇보다 바꿀수 없다는 귀중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마 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어느 분이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으려고 이웃집 펌프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쓰던 도중에 그만 펌프가 망가졌습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망가진 펌프를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숨긴 채 자기합리화에 빠져들었습니다.
‘펌프가 낡았고 어차피 고장날 수밖에 없었어.’
허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결국 이웃과의 관계는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우산을 빌려갔습니다.
우산을 사용하다가 망가진것을 새것으로 사서 가져갔습니다.
“제가 우산을 사용하다가 그만 망가뜨렸습니다.
제가 연장 다루는 법이 좀 서툴러서요.
그래서 새 우산을 사왔어요. 죄송합니다.”
주인이 오히려 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돈은 좀 들었지만 이웃과의 관계는 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적은 돈으로 좋은 관계를 산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작은 돈보다 더 귀한 인간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보배로운 신앙인것을,,,,
주님이 주신 믿음을 이세상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끊임없이 계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주님의 사명에 잘 감당하여야 할 갓입니다.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이믿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3, 보배로운 믿을 가진 사람은 가치관이 달라야 합니다
(벧후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변 화
한 부인이 갑자기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자 간절한 마음으로
‘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40년을 더 살 것이라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응답대로 금방 회복되자 신이 난 부인은 퇴원도 미루고
성형외과에 찾아가서 얼굴을 전부 고쳤습니다.
그러나 퇴원하는 날 부인은 그만 병원 앞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숨지고 말았습니다. 너무 황당한 부인은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하나님,제게 40년의 삶을 더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이고,얘야. 네 얼굴이 완전히 바뀌는 바람에 내가 너를 몰라봤다.”
물론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속담에 “프라이팬에서 뛰어나와 불 속으로 뛰어든다”
(Out of the frying pan into the fire)는 말이 있습니다.
변화를 했더니 더 나빠졌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와 인준을 받으며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야망
20세의 젊은 나이에 왕이 되어 불과 10년만인 BC 333년에 유럽과 아시아의
대부분을 차지한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이 더 이상 정복할 나라가
없게 되자 이렇게 탄식했다고 합니다. “더 이상 내가 정복할 나라가 없으니
이제 나는 심심해서 어찌할꼬!” 이처럼 알렉산더 대왕은 자신의 개인적인
야망을 달성하였으나 더 큰 야망을 품고 괴로워하다가
그만 33세의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보배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보배를 가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복음 전도와 헌신된 삼인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사명을 다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불러가십니다.
촛불 하나의 교훈
미국의 존 머레이는 한푼의 돈도 헛되게 쓰지 않는 검소한 생활로
부자가 된 사람이다.
어느 날 머레이가 밤늦도록 독서를 하고 있는데 한 할머니가 찾아왔다.
그러자 그는 켜놓은 촛불 2개 중 하나를 끄고 정중히 할머니를 맞았다.
“늦은 시간에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할머니는 겸연쩍게 말했다.
“선생님께 기부금을 부탁하려고 왔다”며 “거리에 세워진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조금만 도와달라”고 간곡히 말했다.
그러자 머레이는 돕겠다는 대답과 함께 5만달러면 되겠느냐고 물었다.
선뜻 거액을 기부하겠다는 말에 할머니는 깜짝 놀라며
“조금 전에 촛불 하나를 끄는 것을 보고 모금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거액을 기부하겠다니 기쁘고 놀라울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머레이가 대답했다.
“독서를 할 땐 촛불 2개가 필요하지만 대화할 때는 촛불 하나면 충분하지요.
이처럼 절약해왔기 때문에 돈을 기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질은 가치 있게 사용될 때 빛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가진 보배는 무엇입니까 ?
돈, 재물, 명애, 입니까 ?
진짜 보배는 신앙입니다.
이 신앙을 귀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이 신앙이 있을 때 이 모든 것이 따라서 축복으로 임할 줄 믿습니다.
그러니 이 신앙을 우선적으로 살지못한다면
우리가 가진 어떤것도 헛된 물거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벧전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찬송= 1644손에있는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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