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샘

당신의 그말은 / 박알미

concert1940 2010. 10. 18. 18:17

 

 

 
      당신의 그말은 / 박알미 모습이 많이 궁금하다는 당신의 그 말은 제게 고마움이지요 얼굴이 동그라미일지 갸름할지 보고 싶다는 당신의 그 마음은 제게 커다란 설렘이기도 키가 자그마할지 휜칠한지 보고 싶다는 당신의 그 생각은 제게 많은 감사함이며 모습을 사진을 드리지 못함은 부끄럼 때문인걸요 당신의 상상 속에 아름다운 작은 모습을 고이 드리고 싶음이며 .. 당신의 마음속에 늘 살포시 웃고 있는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음이기도 합니다

       

'문학의 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 한 잔 하실래요? / 단풍/靑蘭왕영분   (0) 2010.10.23
가을 오후 / 도종환  (0) 2010.10.20
피천득의 엄마  (0) 2010.09.29
빛나는 조연 /李正林   (0) 2010.09.29
천년의 수인(囚人) / 이정림  (0)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