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샘

너를 사랑하고 있다 / 용혜원

concert1940 2011. 5. 23. 20:10

          너를 사랑하고 있다 / 용혜원 너를 보고싶어 미쳐 날뛰고 싶었던 마음도 몰아내고 잠잠히 세월의 흐름을 지워버리면 다 잊혀질 줄 알았다 밤새 홀로 뒤척이며 견디다 그리움이 가슴에 솟구쳐 혈관 속까지 끓어 올라도 너에게 닿을 수가 없다 거리를 걷다가도 가슴 벅차게 들려오는 나의 숨소리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린다 내 눈앞에 없는 너를 사랑하고 있다 Seasons In The Sun - Black Box Recorder
 
//

'문학의 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앙드레 지드   (0) 2011.06.15
없음의 흔적  (0) 2011.06.07
크리스마스 이브 / 이정림  (0) 2011.04.28
멀리서 가까이서  (0) 2011.04.25
사랑양반 / 이응백  (0)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