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이를 묻는 사람을 만난다...
그때 나는 별 감정없이 내 나이를 말하는데..
듣는 사람이 「 벌써 」라고 묻는 표정에서
내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물론 나도 벌써라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이 아니지만,
나는 「 아직 」 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나는 아직 여자이고 ,
아직도 아름다울수 있고,
아직도 내 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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